본문 바로가기

일기

2달만에 쓰는 이야기

하다못해 주방이라고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주 하지 않던 설겆이를 하루에도 서너번씩 틈틈히 하고 있다. 놀라운 변화는 없지만 주방이 비어 있으니 뭔가 음식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어쩌면 안방도 계속 치워나가고 작은방들도 열심히 치워나가다 보면 계속 머물고 싶은 장소로 변해버릴지도 모르겠다. 청소력이란 역시 무시못할 것이다.

요 근래 글을 잘 안썼더니 횡설수설이다.